배우 유아인이 SNS에 공식 사과문을 올리며 본인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동료 및 팬들에 대한 사죄의 뜻을 밝혔고 가수 출신 김송이 댓글로 공개 응원에 나섰습니다.
유아인입니다.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로 인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어제 전하지 못한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거운 책임을 무책임으로 버텨온 순간들에 대해 깊게 반성하며, 저마다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루고자 했던 수많은 동료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지지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애정을 주셨는데, 배우의 업을 이어오며 한편으로는 저 자신을 스스로 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크나큰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또한 그런 잘못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사건이 불거지고 불충분했던 반성의 시간 동안, 저는 제 과오가 어떠한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했습니다. 제가 가져왔던 자기 합리화는 결코 저의 어리석은 선택을 가릴 수 없는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유아인은 경찰 조사 직후 인터뷰에서 충분한 사죄를 드리지 못했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특히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소중한 작업을 함께한 분들께 사죄하며 무책임으로 버텨온 순간들을 깊게 반성한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가져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팬들의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룹 콜라 출신 가수 김송은 기다리고 있엉, 첨부터 유아인의 일빠 팬 인거 알쥬? 의리남!!! 이라며 공개 응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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