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트로트가수 황영웅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동창, 전 여자친구, 현재 친구 등과 인터뷰를 한 모습을 방송했습니다. 중학교 동창 A 씨는 황영웅은 전형적인 강약약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더 글로리의 손명오 같았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수준급의 가창력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던 황영웅은 학폭 등 구설수에 오르며 자진 하차했습니다. 일부 팬들을 비롯한 고향 주민들은 여전히 황영웅을 감싸고 있지만 MBC 실화 탐사대에서 인터뷰를 한 동창 등의 발언을 보면 다소 충격적입니다. 몸이 왜소하고, 못 살고, 부족하고 모자란 친구들을 주로 괴롭히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주며 더 글로리의 손명오를 연상케 했으며 친구들의 게임기나 카드, 용돈을 빼앗는 등 괴롭히는 일을 일삼았다고 말했습니다. 평소 황영웅은 소위 서열 1위 친구에게 아부하며 친분을 유지하였고 이 때문에 학생들은 저항할 수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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